베트남 역사박물관

Review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
베트남 국내외에서 수집된 3만여 개의 국보급 예술품과 역사유물을 소장 및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30만 년 전 석기시대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역사를 전시한 1구역과 베트남 소수 민족 문화를 포함한 아시아 문화를 전시하는 2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18개 전시실로 나뉘며, 고고학과 민족학 등 아시아 역사 연구에 유용한 자료가 많아 아이와 방문하기 좋습니다.
동서양 각각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박물관의 건물 또한 볼거리입니다.
입구에서 정면으로 자리한 건물은 프랑스의 건축가 ‘오거스트 데라벨’이 설계하였고, 8각으로 된 기와 지붕을 가진 인도 차이나 스타일로 지어졌으며, 작은 정원과 연못길을 지나면 베트남 건축가 ‘응우옌 바 랑’이 건축한, 중국의 ‘이화원’을 모델로 지어진 건물이 나온다. 각각의 건축물은 베트남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를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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