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박물관

Bảo tàng Chứng tích Chiến tranh

Review

베트남전의 참상과 미군의 학살현장, 고엽제 피해 사진 및 각종 군수품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매년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만큼, 베트남에서 꼭 가봐야 할 박물관 중 하나로 추천되는 곳입니다.
1961년에서 1975년까지 베트남 전쟁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그 참혹함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눈을 찡그리게 할 정도로 왜 전쟁이 사라지고 평화가 정착돼야 하는지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본관은 총 3층으로 되어 있으며, 11개국 134명의 종군 기자들이 촬영한 전쟁의 참상들과 미군의 잔인한 학살 현장 사진을 비롯해 무시무시한 고엽제의 피해를 담은 기록 사진들, 당시 사용되었던 각종 군수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본관 왼쪽 편에는 전쟁 당시의 포로수용소를 재현해 놓았는데, 각종 고문 도구와 기요틴을 설치하고 이와 관련된 기록 사진들을 소개해 수용소 내 끔찍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 줍니다.
실외에는 당시에 사용됐던 탱크와 비행기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Information

주소 : 28 Võ Văn Tần, Phường 6,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영업시간 : 평일 주말 오전 7:30~오후 5:30
연락처 : 02839305587
입장료 : 40,000 VND
홈페이지 : baotangchungtichchientranh.vn
가는법 : 통일궁 입구에서 도보 10분